퍼스에서는 이미 유명해졌을지도 모르는 환상의 음악가 Just Like River.
당시 매 주말마다 번화가 거리에서 공연을 하곤 했었는데, 그들의 몽환적인 음악들 듣게 되면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넋놓고 듣게 된다.
(영상에서는 관람객수가 아주 적은 편이다; 보통은 겹겹이 빙 둘러싸는데 5분분도 채 안걸리며 아예 앉아서 감상하는 분들도 많다.)
말 그대로 흐르는 강물처럼,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꿈꾸는듯한 음악에 한 번듣고 반해버렸다.
위의 사진은 아나가 사준 그들의 Laliya CD.
총 7곡의 음악은 호주 전통악기인 디쥬리듀도 많이 사용되었다.
혹시 현재 퍼스에 계신 분 그들의 소식 좀 알려주세요~^^아직도 활동하시는지?
아...싸인받을걸;; 후회된다..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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