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나에게 전화가 왔답니다!!



난 추석날 아침, 국제전화가 오길래 '누구....????'하고 받았는데
세상에, 아나의 목소리가 아니겠습니까???!!!
오랜만에 갑작스런 전화로 완전 반가워서 우린 서로 한창 침을 튀기며 인사했죠.
 
아나가 신난 목소리로,
 "있잖아, 아는 한국인 친구가 있는데 어느 날 갑자기 나한테 와서는 -
 '아나! 신기한걸 봤어...! 글쎄, 네가...만화에 나오더라??!!!ㅎㅎㅎ' -
그래서 네 만화 얘기를 했고, 내가 잘 아는 친구라고 했지!"


또한, "엄마, 아빠한테도 그 만화 보여줬더니 정말 재밌고 고맙다고 전해달라셔!"
하시며 두분 모두 건강히 행복하게 잘 계신다는 소식이었습니다.

그리고 최근에 올린 기타연주 동영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극찬했다는 말에, 
쑥쓰러워했지만 너무 감격했다며 정말 기쁘고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^^ㅎㅎㅎ

현재 대학생활을 즐기며 방학기간에 여성서커스단 같은 동호회에서 저글링 같은 취미생활을 즐긴답니다ㄷㄷ
(원래 운동에 소질있고 즐겨하지만 서커스라고 해서 깜놀^^)
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적극적이고 항상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에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


"진짜????오늘이 추석이라고? 왠일이야, 나 완전 몰랐어!! 추석 잘 보내~"

통화를 끝낸 후에도 두근대고 반가웠던 마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답니다...

활발한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나니 옛 추억이 더듬더듬 올라오네요...ㅠ 마지막으로 그녀를 봤던 때가,
 1년전, 이곳 한국에서 콜롬비아로 떠나는 절 마중 해줬었는데...  ㅠ

호주에서 함께 있을때도 (범상치 않은 실력으로)자작곡을 만들며 음악을 즐겼던 그녀가,
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멋진 음악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!!!
아나, 화이팅!!! >_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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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

  • 쩡's 2010.10.04 00:15 신고 ADDR 수정/삭제 답글

    우와! 국제적인 달리자! 호주! 인데요 ㅎ 기쁘셨겠어요 ^^

  • Nobless 2010.10.04 21:26 신고 ADDR 수정/삭제 답글

    와! 아나에게서 전화가 왔군요...
    저도 다른 친구들(아나,필립,콘스탄틴등)친구들사진도 보고싶고 호주에서 찍은 사진도 보고싶네요...
    화이팅!

    • 만화인간Y 2010.10.06 15:45 신고 수정/삭제

      ㅎㅎ;다른 친구들 사진은 허락을 받아야해서~근데 될거에요,아마 ㅋㅋㅋ

  • 우아 2010.10.09 17:25 신고 ADDR 수정/삭제 답글

    정말 멋져요 ㅠㅠ!! 만화 잘보고있습니다 작가님 ㅎㅎㅎㅎ

  • 김현 2010.10.09 19:17 신고 ADDR 수정/삭제 답글

    아나야 안녕?!

  • taijimania0908 2011.10.19 01:12 신고 ADDR 수정/삭제 답글

    경험담을 에피소드로 풀어내는 게 어쩌면 창작보다 더 힘든 일인데.. 너무나도 잼있게 잘 구성하셨네요..
    그림체도 정겹구요.. 호주편 잘 봤습니다.. 딴 작품도 정주행 하고 차기작도 기대할게요^^
    PS. 캐릭터랑 싱크로율은 120% 넘는듯ㅋㅋ

    • 만화인간 2011.10.19 01:20 신고 수정/삭제

      캄사합니다~^^ 더 재밌는 작품 기대하세요~ 근데 아이디가 참 정겹네요~느흐흐 만원만 ㅋ

  • 2013.10.28 00:15 ADDR 수정/삭제 답글

    비밀댓글입니다